고려직업전문학교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오세득 교수의 쿠킹클래스를 통해 호텔관광업계에 진출할

전문 호텔조리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조리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요리사를 꿈꾸는 수험생들이 많아졌다”며“특히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과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활약을 보였던 오세득 셰프의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다양한 창작레시피를 공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최근 TV프로그램에서 셰프와 연예인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쿡방의 영향과 더불어 실습위주로 교육받고 취업연계가 용이한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조리영양학과, 식품영양과에 학생들이 노크 중이다”고 전했다. 

수능4등급, 수능5등급을 받은 학생에서부터 수능6등급, 수능7등급, 수능8등급, 수능9등급 학생들의 경우, 대학 간판보다는 취업과 연계돼 있는 전공과 커리큘럼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요즘 수험생들의 새로운 트렌드라고 입시 전문가는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고려직업전문학교는 대학과 동등한 학력 취득이 가능하며 매년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는 취업전문학교이다”며 “면접 100% 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수시합격이나 정시지원자도 입학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